스릴러웹툰
다들 요즘 어떻게 지내고계시나요? 더운날일수록 공포물, 스릴러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고는 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스릴러웹툰입니다. 공포물과 비슷한 것 같지만, 공포물은 오컬트나, 판타지 요소가 훨씬 많은 반면에 스릴러물은 좀 더 현실적인 공포를 다루는 게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실제로 사이코 스릴러 웹툰나 범죄자에 일어나는 스토리라던가 말이죠. 판타지 요소가 들어있는 좀비물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물보다는 스릴러물이 몰입이 더 잘되긴 합니다. 반전의 반전을 주는 이야기 같은 게 더 재밌으니까요! 몇가지 스릴러웹툰을 소개 해드릴게요!
1. 해프닝(스릴러, 좀비)
‘온몸이 붉게 변하기 시작한 사람들.. 그것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됐다.’ 평범한 일상의 학교에서 어느날 사람들이 붉게 변했다. 그리고 사람들을 마구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엄청난 괴력으로 맨손으로 사지를 뜯어버린다. 지옥으로 변한 일상, 남은 생존자들은 옥상으로 도망치는데.. 조금 쎈 좀비물이나 스릴러웹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2. 극야(스릴러, 좀비)
폭설, 강풍, 혹한 그리고 3개월간의 길고 긴 밤이 이어지는 남극의 겨울. 지구상 최악의 기상 조건하에 고립된 70인의 한중일 연합 연구원들. 해가 떠오르기 전,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나타났다. 사실 처음에는 극야를 볼 생각이 크게 없었습니다. 썸네일이 남자 하나가 그냥 피흘리는 포스팅이였기 때문이였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재난물일 거라 생각해서 크게 내키지는 않았는데, 100화 가량의 분량을 1주일도 안 돼서 다 보게되었습니다. 결코 분량이 적어서가 아니라 진짜 정말 재밌있습니다. 시간 순삭이니 한번 스릴러웹툰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돼지우리(미스터리, 스릴러)
무인도에 표류한 주인공, 그 앞에 정체불명의 가족이 나타난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여긴 어디고, 이 사람들은 누구지?” 이상한 섬에서 깨어나 정체불명의 집에 묵게 된 주인공.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섬에서 나가기 위해 수상한 가족들과 갈등하게 되는데… 진짜 매화마다 다음화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연출이 아주 일품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안에 내용에서 복선이나 반전들이 아주 볼만하니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혹자는 <타인은 지옥이다> 무인도편이라고 하던데 왜 그런 말을 한 지도 이해가 갈것입니다.
4. 생존게임 (미스터리, 스릴러, 서바이벌)
“당신이 죽지 않으면, 내가 죽어!” 새로운 삶을 갖기 위한 30명의 처절한 게임이 시작된다! 한 폐교에서 일어나는 생존의 게임! 한 번의 기회! 최후의 1인이 되어라―!!자연재해로 인해 인간 문명이 다 사라져버린 세상. 그런 절박한 상황 속에서 생존법칙을 습득해야 하는 소년은인간의 극기 능력과 생존 본능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데…나름 생존게임 스릴러웹툰을 집중있게 본 내용인것같습니다.
5. 스위트홈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로 세상에 등돌리고 스스로 고립시킨 비뚤어진 주인공, 부모님의 죽음에도 남은 재산만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만을 생각하다가 촌동네의 오피스텔로 이사를 가는데, 이 오피스텔에 무언가 안좋은 일이 일어난다! ‘절망의 세상을 비관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킨 한 소년, 하지만 이제 소년은 밖으로 나가고 싶다.’ 라는 내용인데요. 넷플릭스 시리즈 제작으로도 만들어졌죠. 저는 거의 넷플릭스 제작내용과 비슷하게 잘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신선한 소재의 내용이니 스릴러웹툰으로 한번 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6. 지금 우리 학교는 (스릴러, 드라마, 좀비)
지극히도 멀쩡했던, 너무나도 평범했던 학교 안에서 펼쳐진 풍경. 그것은 지옥과 크게 다를 것이 없었다. 어느 날 펼쳐진 감금사건, 그리고 그 거대한 사건 속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비밀. 감염. 멀쩡한 사람보다 망가진 사람들이 더 많은 그 속에서 그들은 살아야했고, 그것을 위해 발버둥치기 시작했다. 과연 그 모든 사건 속에서 그들은 자신이 바라는 대로 살아서 이곳을 나갈 수 있을 것인가. 라는 내용입니다. 이 시리즈도 넷플릭스에서 볼수있는데요. 역시 원작은 따라갈수 없는듯합니다. 웹툰을 보신분들은 시시해할수도있으신데요. 웹툰을 보지않으신분들이면 한번 넷플릭스 영상으로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생각듭니다.
7. 기기괴괴 (미스터리, 스릴러)
세상에는 무수한 괴담들이 있다. 기괴하고 뒤틀린, 단순한 공포일 수도 있겠지만 한 편으로는 우리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현실들. 누군가는 꿈일 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상상일 수도 있는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오싹한 풍경을 제시해 보는 이들에게 마치 가상 현실을 체험하는 듯한 두려움을 안겨준다. 오성대 작가의 옴니버스 미스테리 스릴러. 기묘하고 괴상한 이야기들. 조금 몰입감 있게 잘 끌고간 영화라고생각이 듭니다. 신선하게 봤던 작품이니 궁금하시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8. 후레자식 (스릴러)
비싼 동네의 좋은 집에서 과외 수업을 받고 있는 진이와 선생님. 그리고 그들 앞에 틀어진 TV에선 ‘한 동네에서 1년 동안 4명의 여자가 사라진 실종 사건’ 이 흘러나오고 있다. 조금 잔혹한 화면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스릴러웹툰에 관한 BEST 8을 기록해보았는데요. 만화의 표현은 생각보다 엄청 커서 잔인함을 쉽게 잘 접하실수 있는데요. 그만큼 내용구성도 정말 꽉채워져 있어서 영상으로 접했을때와는 다른듯 싶습니다. 이 외에도 스릴러물의 추천작은 무수히 많습니다. 분명 더 괜찮은 작품들이 많이 있을테니 또 다른 작품 소개로 알려드릴게요. 이상 제가 추천해놓은 작품들을 잘 감사하시면서 이번 여름을 잘 넘기시길 바래보겠습니다.